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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Medicaid 지원 축소 발표…텍사스도 타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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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Medicaid 지원금을 6000억달러 이상 축소하겠다는 새 정부의 첫 예산안 계획이 공개되면서, 해당 예산안이 통과되면 텍사스의 많은 Medicaid 수혜자들이 의료 복지에서 배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Medicaid 지원 축소안은 Donald Trump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Medicaid를 손보지 않겠다고 한 공약을 뒤엎는 것으로 텍사스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파장이 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욱이 이달에 연방 하원에서 향후 10년간 Medicaid 지원금을 8300억 달러 이상 축소하는 Obama Care 수정안까지 가결되면서 텍사스의 경우 저소득층 아동과 시니어, 장애자 중심 수혜 대상들을 위한 Medicaid 지원금이 수십 억 달러 삭감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좌편향 단체인 Center for Public Policy Priorities의 전 Texas Medicaid 관계자 Anne Dunkelberg 씨는 Medicaid 관련안들이 최종 통과되면 수 백만 명의 저소득층 아동을 비롯 시니어와 장애인이 지원 축소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Obama 정부 때 Medicaid 적용을 확대한 20개주와 달리, 가장 엄격한 Medicaid 대상 자격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 텍사스에서도 약 450만명의 주민이 Medicaid 혜택을 받고 있으며, 그 중 3백여만명이 아동이고 약 80만명이 장애인과 시니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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