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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투표지 사기 내부고발자, 용의자로 추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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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County 로컬 선거 당시 발생한 우편 투표용지 사기 사건의 내부고발자로 주목을 받은 남성이 실제로 해당 사건의 용의자로 추정된다고 수사당국이 어제 밝혔습니다.
올해 서른 세 살의 Sidney Williams 는 우편 투표용지 사기 사건과 관련해 자신과 공범인 Jose Barrientos가 범행을 모의한 정황을 비밀리에 녹음한 테이프가 있다는 사실 등 여러 사건 관련 내용들을 언론에 제보해 내부 고발자로서 주목 받았습니다.
내부 고발자로 나선 Williams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선거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기에 가담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과 Dallas County 선관위는 이번 사기 사건에서 Williams의 역할이 보다 복잡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Toni Pippines-Poole Dallas County 선관위 위원장은 선관위 직원이 이들 사기범들에게 부재자 투표지 발송 시기를 알려 주는 대가로 100달러에서 300달러의 돈을 받았다는 Williams의 주장을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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