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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Irving에 위치한 Carolyn 호수에서 제 10회 DFW Dragon Boat, Kite and Lantern Festival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홍콩, 일본 등 아시안들이 각국의 전통 문화와 음식을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 축제로,  경찰서와 소방서 공무원과 일반인 등 30개 팀 이상이 Dragon boat 를 타고 실력을 겨루는 호수 축제로도 유명합니다.

이번 대회의 한국 부스에는 포트워스/태런 카운티 한인회가 참여해 다도, 붓글씨, 부채 만들기 등 한국 전통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한편 월드 아리랑 센터의 신미미 대표는 전통춤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이 축제는 매년 2만 여 명이 방문하며, 텍사스 아시안 문화 행사 중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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