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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피격된 Arlington 흑인 청년 가족, 보상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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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 경찰의 과잉 대응 총격에 목숨을 잃은 흑인 청년의 가족에게 Arlington 시가 85만 달러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San Angelo의 Angelo 주립대학 소속 축구선수인 열 아홉 살의 흑인 청년Christian Taylor가 지난 2015년 8월 한 자동차 판매장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백인 경찰관의 총에 사살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가족이 제기한 소송의 결과물입니다.
사건 당시, 무장을 하지 않은 Taylor는 한 자동차 판매장의 차량들을 부수고 차를 몰아 전시 공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신고를 받은 신입 경찰관 Brad Miller가 출동해 총격 대응으로 Taylor를 진압했으며, 나중에 Miller 경관은 사건 당시 총격 대응에 대해 Taylor가 가만히 있지 않고 자신을 향해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Arlington 경찰국은 사건 발생 며칠 후 Miller 경관을 해고했지만 작년 6월 Taylor 사건 관련 대배심 재판에서는 Miller를 기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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