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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생간 부적절 관계 단속법 최종 승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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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 Abbott 주지사가 교사 학생간 부적절한 관계를 단속하는 내용의 Senate Bill 7을 승인했습니다.
이 법이 시행되면, 초중고 교장과 교육구 superintendent는 교사 학생간 부적절한 관계를 신고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징역형 또는 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가해 교사의 가족은 해당 교사의 연금에 대한 권리를 상실하게 되며, 가해 교사들은 교사 개인의 인간적 한계와 학생들과의 관계를 적절히 통제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성범죄자로 등록될 경우 교원자격을 자동 상실하게 됩니다.
Texas Education Agency가 공개한 조사 내용에 의하면, 작년 한 해 교사 학생간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조사 건수가 220건이나 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Senate Bill 7을 승인한 Abbott 주지사는 “텍사스 학교 현장의 성 범죄자들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해당 법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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