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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토요일 오후 1시, 달라스 한국학교 이사장 이취임식이 개최되었습니다.

김원영 선임 이사장은 김택완 후임 이사장에게 이사장 직을 넘기며, 달라스 한국학교를 더욱 잘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택완 신임 이사장은 ‘소통하는 한국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택완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2년 간 달라스 한국학교 이사장으로 일하며, 여섯 개 캠퍼스의 학무와 행정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달라스 한국학교 이사장 이취임식과 총회, 사은회를 겸해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학교 이사진과 교사 등 70여명이 모여 화합을 다졌습니다. 

또한 2016~2017년 학무 보고와 장기근속 교사와 우수교사 표창을 하며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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