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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피해 남성, Amazon과 유책 직원 고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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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남성이 자신의 사전 동의 없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무단 유출한 Amazon과 정보 유출 직원을 고소했습니다.
전국 최대 온라인 구매업체 중 한 곳인 Amazon과 고객간에 벌어진 법정 다툼은 Tsanacas라는 이름으로 Amazon에 계정을 만든 남성의 여자친구가 해당 업체의 남성 직원을 통해 남자친구의 계정 정보를 빼낸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sanacas의 여자친구가 문제의 Amazon 직원의 여자친구와 친구 관계인 것을 이용해 Tsanacas의 전화번호를 Amazon 직원에게 알려 주었으며, 해당 직원은 이 전화번호를 이용해 Tsanacas의 계정에서 중요한 개인정보를 빼냈습니다.
이에, “대기업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는 모험을 감행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분노를 표출한 Tsanacas는 Amazon.com과 정보 유출 직원 Chris Leath를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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