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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 19회 미주 체전을 앞두고, 조직위원회와 체육회가 한인들의 대회 참여와 후원금 참여 바람을 밝혔습니다.

어제 정오, 달라스 한인체육회 장덕환 회장과 달라스 선수 대표단을 이끌 임문한 총감독이 기자 회견을 갖고, 한인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장 회장과 임 감독은, 미주 체전 준비에 있어 시급한 것은 후원금 모금과 선수, 자원봉사 모집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회장은 이번 미주 체전을 통해 달라스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더불어 달라스의 한인 비즈니스도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 전역에서 수 천명의 한인들이 달라스로 집결해 체전을 치르는 만큼 DFW 한인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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