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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미국의 재정악화와 정치적 불안을 이유로 신용등급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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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8-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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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어제(1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트리플 A)에서 'AA+'로 전격 강등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어제(1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트리플 A)에서 'AA+'로 전격 강등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어제(1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트리플 A)에서 'AA+'로 전격 강등했습니다. 

 

3대 국제 신용평가사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금융시장에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피치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이처럼 하향하고 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 관찰 대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습니다. 

 

피치는 보고서에서 "향후 3년간 예상되는 미국의재정 악화와 국가채무 부담 증가, 거버넌스의 악화 등을 반영한다"라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특히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놓고 대치하고 이를 마지막 순간에야 해결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 AA 또는 AAA 등급을받은 다른 나라에 비해 지배구조가 악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3대 주요 국제신용평가사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전격 강등 조치한 것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011년 미국 등급을 AAA에서 AA+로내린 이후 12년 만입니다. 

 

당시 이 조치로 주가가 15% 이상 폭락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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