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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북텍사스 전역의 많은 도시에서 시장과 시의원, 교육위원회 이사 등을 선출하는 지역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DKnet Radio에서 시장 후보 토론회를 펼치지도 했던 Carrollton 시장 선거에서는  Kevin Falconer 후보가 3,217 표를 득표해 46% 지지율을 확보했지만 50% 이상을 득표하지 못해 오는 6월 10일 결선 투표를 통해 캐롤튼 시장이 결정되게 되었습니다.

한편, Carrollton 시의원 선거에서는 Place 6지역에서 한인 성영준 후보가 Cynthia Northrop 후보와의 경쟁 끝에  4,112표를 기록해 61%의 득표율로 시의원에 당선됐습니다.

Irving 시는 Rick Stopfer 후보가, Frisco 시는  Jeff  Cheney가 시장에 당선됐으며, Plano 시는  Harry LaRosiliere 현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Arlington 시도 Jeff Williams  현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고, Fort Worth 시 또한  Betsy Price  현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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