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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한인 정치력 결집의 모태가 되고 있는 풀뿌리 운동 세미나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옴니호텔 Park West에서 열렸습니다.

2017 미주 한인 풀뿌리 운동 달라스 지역 세미나를 주최한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풀뿌리 운동은 지금껏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 큰 함성을 외칠 수 있는 창구라고 정의하며 이번 세미나가  달라스 한인사회의 정치 참여와 시민사회 의식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토요일 오리엔테이션 후엔 달라스 한인회 차세대 정치분과 정주석 위원장이 달라스 한인회 주요 사업 소개와 정치력 신장 활동 프레젼테이션을 했습니다.

이후 KACE 시민참여 센터 김동찬 대표의 미주 한인 사회 풀뿌리 활동 강의와 Dallas County Criminal Court Tina Yoo 판사의 연설, 그리고 2017 미주 한인 풀뿌리 운동 설명회가 이어졌습니다.

일요일 오전에는 달라스 한인 커뮤니티 이슈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끝으로  2017 풀뿌리 운동 달라스 지역 세미나가 폐회 했습니다.

이번 풀뿌리 운동 세미나에는 약 110 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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