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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비계 붕괴 위험 속 인부 2명 구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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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Frisco의 한 공사장에서 신축 중인 건물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헐거워져 그 위에서 작업하던 인부 2명이 성급히 구조됐습니다.
경찰 당국이 어제 오전 9시경 Cowboys Way 소재 한 호텔 공사 현장에서 신축 중인 건물의 6층 비계가 붕괴될 위기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문제의 비계 위에는 2명의 인부가 안전장비를 갖추고 건물 단열처리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계의 위험성이 감지 된 뒤, 두 인부 중 1명은 혼자 힘으로 지상으로 내려왔으며 나머지 1명은 30분이 지나서 소방대원의 구조를 받아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두 인부 모두 다친 곳 없이 무사히 구조됐지만 비계에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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