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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달라스의 한 한식당에서 달라스 여성회 주최로 한국학교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달라스 여성회 강석란 회장은 바자회 등으로 모은 기금을 한국 학교 측에 전달했습니다.

한국 학교 김원영 이사장은 ‘아이들이 없는 사회는 꿈이 없는 사회’라고 말하며, 여성회의 장학금 전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어제 한국학교 장학금 전달식에 모인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여성회 임원진과 회원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DFW 지역의 한국 어린이/청소년들이 모국어를 잘 배우고 익혀서 한국을 빛내고 더 나아가 미국을 빛내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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