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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west 교육구의 한 보조교사가 학생을 밀치는 폭력을 행사한 일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면서 해고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이달 초 Tidwell 중학교의 토요 수업 시간에 발생한 일로, 문제의 교사가 한 학생을 교실 맞은 편으로 세게 밀치며 교실 옆 한 룸에 피해 학생을 혼자 있도록 강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교사의 이러한 폭력적인 행태를 사건이 발생한 수업 도중 한 학생이 영상으로 찍어 소셜 미디아에 올리면서 공개됐습니다.

비디오 영상에 의하면, 한 남학생 옆에 문제의 보조교사가 앉아 있으며, 해당 학생이 교사를 화나게 하는 모습이 보이더니 문제의 교사가 책상을 발로 차며 남학생의 팔을 잡아 교실 맞은 편으로 내던졌고, 곧 이어 피해 학생을 따로 고립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Northwest 교육구는 이번 사안에 대해 “4월 8일 토요일에 발생한 해당 사건을 본 당국은 사건 다음 날인 9일에 인지했으며, 즉시 조사에 착수해 4월 10일자로 해당 보조교사를 정직 조치하고 현재는 해고했다”고 언론 성명을 통해 입장을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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