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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로 어린 딸 숨지게 한 여성 재판 연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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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4-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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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구타로 네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여성에 대한 재판 일정이 연기돼 이번 주 후반 재판 날짜가 확실히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피고인은 Jeri Quezada라는 여성으로 작년 3 13일 남자친구 Charles Phifer와 함께 어린 딸 Leiliana Wright를 심하게 구타하고 속박한 끝에 숨지게 한 혐의로 어제 재판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사건 당시, Quezada Phifer는 헤로인을 복용한 상태에서 네 살 난 어린 딸이 호흡을 멈출 때까지 몸을 묶고 때렸으며, 이후 Wright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Wright 사망 사건은 Texas 아동보호국에 그 여파가 미쳐 2명의 복지사가 해고되고 다른 1명은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재판 연기는 앞서 법정에서 벌어진 다른 사건에 대한 재판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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