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kora

• 목록

내일로 다가온 Earth Day를 맞아 잠자는 텍사스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제대로 일깨울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금융정보 웹사이트 WalletHub이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공기질과 수질, 에너지 낭비 정도를 기준으로 실시한 “green” 지수 순위 조사에서 텍사스가 최하위권인 36위를 기록했습니다. 

“Eco-Friendly Behaviors”라는 기준을 추가한 결과 더 낮은 37위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텍사스 전역의 도로 위를 달리는 수 많은 개스 트럭과 SUV 차량들을 놓고 보면 이 같은 결과는 그리 놀랍지도 않아 보입니다. 

텍사스가 이처럼 환경 보호의식이 낮다는 오명을 벗기 위해선 SUV 차종 이용률을 줄이는 것을 비롯해 카플 운동과 대중 교통 이용, 1주 1회 재택 근무 그리고 쓰레기 재활용과 플라스틱이 아닌 재활용 백 사용하기 등의 환경 보호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월 22일인 Earth Day를 통해 주민들 개개인의 크거나 사소한 생활 방식이 환경 보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숙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