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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개스 가격이 1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Energy Information Agency가 어제 하절기 연료 관련 전망을 내놨습니다. 

원유가 상승이 예상되면서 개스 가격이 작년 여름 갤런 당 2달러 23센트이던 수준에서 올 여름엔 2달러 46센트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천연개스 가격도 향후 몇 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천연개스를 이용한 금년과 내년 전력 생산량도 작년 34% 수준에서 32%로 감소될 예정입니다.

이에 반해, 화력 발전 가동율은 높아져 30%를 자치한 금년에 이어 내년까지 31%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편, 수력 발전량은 작년에 이어 내년까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풍력과 태양광 발전량 수요는 같은 시기 동안 증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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