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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으로 Dallas 시 야외 경보시스템 오작동돼…하루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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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밤, 해킹으로 인한 오작동으로 Dallas 시민들을 불안과 놀람 속에 빠뜨린 야외 비상경보시스템이 하루 만에 정상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 11시 45분경, 기상악화나 여타 비상사태 상황도 아니었는데 야외 경보 사이렌이 시 전체에 울리기 시작해 1시간 넘게 간헐적으로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allas public information office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 밤에 156차례나 경보 사이렌이 울렸으며 이는 Dallas 지역 내 해킹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사이렌이 오작동 된 첫 15분간 시민 신고 전화가 800여통이나 접수됐으며, 새벽 3시까지 접수된 신고는 4400여통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보 시스템 복구는 일요일이나 월요일쯤으로 전망됐던 예상과 달리 사이렌 오작동 사태 하루만인 지난 토요일 밤 정상 복구되었으며 안전조치도 더욱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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