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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이 최근 전문 부서에서 근무하는 모든 경찰관을 대상으로 새로운 훈련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경찰 과잉진압에서 흑인 운전자 타이어 니콜스(Tyre Nichols)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멤피스 경찰은 우범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부대를 해체했습니다. 

반면,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달라스 경찰서장은 더 나은 전술과 훈련을 통해 경찰관들을 성장시키는 방안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달라스 경찰국은 "전술 훈련 그룹(Tactical Training Group)"이라는 새로운 훈련을 도입하였습니다. 

이 그룹은 경찰들에게 일관성 있는 훈련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훈련 강사들은 경찰 경력과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경찰관들이 맡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특별 부대에게 최고의 실천법을 가르침으로써 경찰들이 실제 상황에서 더욱 큰 응집력을 갖도록 돕고 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의 맷 베인스(Matt Banes) 경사는 새로 도입된 훈련을 통해 "경찰들이 실제 상황으로 투입될 때 더욱 큰 응집력을갖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달라스 경찰국의 전술 훈련 그룹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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