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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텍사스, 8월도 역대급 폭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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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8-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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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북반구를 달구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이 8월에도 끓어오를 전망입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어제(31일) 3개월째로 접어든 미 남부의 폭염이 8월 들어서도 계속되며 기존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8월의 첫째주인 이번주는 미 중부와 남부의 평원지대와 미시시피강 하류, 멕시코만 연안 일대에 무더위가 닥칠 전망입니다. 

 

특히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 일대의 기온이 전보다 더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는 최고 기온이 화씨 115도를 넘어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으며, 텍사스주 어스틴과 달러스도 화씨105도 이상으로 올라가 이번 주 미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에 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휴스턴과 샌안토니오 등도 이주 초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겠습니다. 

 

6월부터 발달한 열돔(heat dome)에서 비롯된 이번 폭염은 앞으로 몇주 더 이어질 것으로보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8월 중순까지 남부 대부분 지역에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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