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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st 경찰 드론 비행, 주민 반발…사생활 침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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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4-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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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rant County Hurst에서 경찰 소속 드론이 주택가 상공을 비행한 일이 발생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obbie Sanchez씨는 자신의 아들이 자택 지붕 위를 선회하는 드론을 발견했을 때 사생활이 침범 당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고 호소했습니다. 

당시, Sanchez 씨의 집 위를 날던 드론은 Sanchez 씨가 사진을 찍고 경찰에 신고를 하기까지 꽤 오랫동안 비행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이, 해당 드론이 신고가 접수된 Hurst 경찰국 소속으로 밝혀져 주민들의 놀라움이 더욱 컸습니다. 

해당 경찰국은 Sanchez 씨 집 상공을 비행한 일과 관련해 훈련 비행 차원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금년 초부터 드론을 사용한 해당 경찰국은 범죄. 사고 현장이나 용의자 또는 무장 총격범, 실종자 수색 시에만 드론 비행을 허용해왔습니다. 

Steve Kiekamp Hurst 경찰국장이 “시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이라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시민들의 드론에 의한 사생활 침해 우려는 불식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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