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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방지의 달인 4월을 맞아 Dallas Children`s Advocacy Center가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강구하고 이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당 기관의 Lynn Davis 회장은 “본 단체는 전국 최대 비영리기관으로써 Dallas County의 심각한 아동 학대 피해 방지를 위해 해당 지역의 27개 사법기관과 매우 긴밀한 협조를 하며 애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관 내에 Dallas 경찰국의 아동학대 전담반과 County 검찰청 기관, Child Protective Services 산하 전담반들이 설치돼 있는 DCAC는 한 해 5천 여 건의 아동 학대 범죄를 다루고 있으며, 이 사건들 중 85% 정도가 아동 성적 학대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아동 성적 학대 사건의 피해 아동의 평균 연령이 9살로, 이들 피해 아동 대부분이 가해자와 아는 사이였을 뿐만 아니라 신뢰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변에서 아동 학대 사례가 의심될 경우 Child Abuse 핫라인 800-252-5400으로 신고하도록 당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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