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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객 호도한 Amazon…7천만 달러 보상 지급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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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전자상거래 업체 Amazon이 무책임한 판매 전략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7천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해야 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최근, Dallas에 사는 여섯 살 난 Brooke Neitzel이라는 소녀는 부모의 허락 없이 Amazon에서 Alexa라는 음성 방식을 통해 물건을 주문했습니다.
이 음성 주문 방식은 해당 기업의 쇼핑 사이트 접근을 매우 쉽게 해주고 있어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도 부모의 허락 없이 손 쉽게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어린이가 부모의 동의 없이 물건을 구입하는 폐해는 전자책 Amazon Kindle의 앱스토어를 통한 게임 옵션 구매 상황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즐길 때 99센트에서 99달러에 이르는 게임 업그레이드 옵션 권유가 화면에 나타나면 아이들 대부분이 동의하기 마련이므로, 결국 부모의 동의가 전제되지 않은 아이들의 구매 행위로 Amazon이 수 만 명의 부모들에게 총 7천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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