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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베다니교회 (담임목사 박준걸)에서 지난 3월 26일(일) 오후 2시에 교사 학부모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브릿지 임팩트 사역원(Bridge Impact Ministry)의 대표인 홍민기 목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한인 2세 자녀들의 신앙과 성경적인 인격 형성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에 대한 깊이있는 분석과 실천적인 방안이 제시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여성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녀를 어떻게 이해하고 도우며 신앙을 전수를 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도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며 소감을 말했다.

홍민기 목사는 DKnet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녀와의 대화 단절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해결책으로 “자녀 교육과 양육에 획일적인 정답은 없지만 자녀와의 일대일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며 가족을 생각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브릿지 임팩트 사역원은 지난 1996년 홍민기 목사에 의해 미국에서 설립된 청소년 전문 사역단체로, 2004년도 한국으로 이동해 차세대 사역을 하고 있다. 

홍민기 목사는 부산 호산나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웨스트민스터 신학원 (Westminster Seminary) M.Div를 거쳐 미국 고든대학(Gordon College)에서 청소년 사역, 성서학을 공부했다.

한편 달라스 베다니교회에서는 오는 4월 5일 수요예배 (7:45 pm)에 Jesus.net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김광석 목사를 초청해 온라인 선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의는 전화 972-395-92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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