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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련의 불상사들로 논란의 중심에 선 경찰관들로 인한 논쟁을 중재하고 해소하기 위해 Fort Worth 시가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업체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avid Cooke City Manager가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한 도움을 받기 위해 Dallas 기반 위기관리 컨설팅사 The LeMaster Group과 6개월 기준 3만 7500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당국의 위기관리 컨설팅 업체 고용 결정을 부른 논쟁은 작년 12월 발생한 William Martin 경찰관 과잉 대응 사건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어 Martin 경찰관의 바디 카메라 영상과 해당 경찰관 관련 기밀 인사서류 누출 사건으로 번져 2명의 경찰 고위 관계자가 좌천되는 상황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년 12월, Martin 경찰관은 어린 아들을 폭행한 이웃 남성을 신고한 Jacqueline Craig 씨와 그 두 딸에 대한 부적절한 처사로 정직 처분을 받았으며, 이 사건은 Craig 씨의 딸이 찍은 셀폰 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한편, Fort Worth 시가 커뮤니케이션 관리를 의뢰한 LeMaster사는 Dallas의 유명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업체로써 최근 Dallas County 내 학교들의 재정 관리 부실 사태로 인한 불난을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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