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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업체 Lockheed Martin이 텍사스의 F-16 전투기 생산 공장을 South Carolina로 옮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업체가 Fort Worth 소재 전투기 생산 공장의 F-35 기종 생산 확대를 위해 F-16 기종 생산지를 North Carolina 주 Greenville로 이주하기로 했다고 로컬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Lockheed Martin측은 Texas에서 F-16 기종 생산이 오는 9월로 완료될 예정이며, 2년 정도의 생산 준비 기간이 지나면 250명의 일자리가 충원된 Greenville에서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업체는 Greenville 공장에 유지 보수 및 점검을 위해 5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1979년 생산이 시작된 F-16 기종은 1999년 이후 미국 정부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현재 일부 국가에서 생산 주문이 들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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