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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금요일 오후 5시 '2017 재미동포를 위한 한미 세무설명회'가 7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국세청의 세무 전문가들과 미국의 세무전문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세금에 관하여 궁금한 점과 재미 동포들이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주 뉴욕 총영사관 박정열 세무영사는 "동포분들중 한국에 재산이 있으시면 한국의 세제와  세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국의 주요 세법 강의후엔 강사별로 개별 세무상담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번 세무설명회는 국세청, 주미 대한민국 대서관, 주 달라스 영사관, 그리고 달라스 한인회가 주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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