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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숭배자들의 모임인 Satanic Temple 단체가 북텍사스의 학교 체벌 문제를 비판하는 게시글을 공고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assachusett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해당 단체는 2012년 2명의 고등학교 여학생이 학교관리자에게 체벌을 받은 일이 발생한 Fort Worth 서북쪽 지역 Springtown에 “학생 체벌”을 규탄하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이후 해당 지역 학교 운영위원회는 관련 정책을 개정했으며, 여전히 체벌이 허용되고는 있지만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교육구의 Michael Kelley Superintendent는 교육구 관리자들이 이미 체벌 사용을 금지시켰음에도 Satanic Temple이 이제 와서 게시글을 낸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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