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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9시 30분, 성도들과 축하인사들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달라스 성 김대건 성당의 새 성전 봉헌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새 성전의 위치는 Irving, 635와 161이 교차하는 곳 남쪽 방면(2111 Camino Lago, Irving, TX 75039)에 입니다.

봉헌식에 참석한 그렉 켈리 주교는, “새 성전은 단순히 아름다운 건축물이나 박물관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새 성전은 하나님의 삶을 살게 하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성도들과 축하객들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새 성전 봉헌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습니다.

이날, 김영관 도미니코 주임신부는 새 성전이 한인 공동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성전은 본당이 설립된 지 올해로 꼭 40년 되는 해에 봉헌하게 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김 신부는 덧붙였습니다.

 

 

사진 제공:  달라스 성 김대건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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