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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으로 폐업 위기 직면한 Sears…온라인 쇼핑 대세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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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대표 백화점 체인 Sears가 온라인 판매 주도의 급변하는 소매업계 상황을 따라잡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온라인 소매업계가 날로 치솟는 영업 수익으로 호황을 누리는 것에 반해 백화점 같은 오프라인 소매업계는 그만큼 힘든 운영난을 겪는 가운데, Sears의 작년 영업 손실이 2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86년, 철도 노동자 Richard Sears에 의해 물건 살 곳이 마땅치 않은 시골 농부들을 상대로 우편주문판매 방식으로 시작된 Sears는 도시가 늘어나면서 대형 백화점으로 성장해 나갔으며, 거의 모든 대도시에 체인점을 둘 정도로 상승세를 지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편안히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관계로 주문판매방식의 개척자임에도 현재 존폐의 기로에 처하게 됐습니다.
Sears는 백화점 운영과 더불어 온라인 판매업도 개시해 보다 많은 고객 유치로 경영난을 타개해 보려 하지만 Amazon 같은 대형 온라인주문업체가 온라인 소매 시장을 잠식하고 있어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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