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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Paxton 텍사스 주 검찰총장이   Consumer Protection Division을 통해 불법 합성 마약의 위험성을 계도할 목적으로 “다음 번 마약 사용이 당신의 마지막일 수 있다”는 강력한 기치를 내세운 새 이니셔티브를 어제 발표했습니다. 

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 텍사스 시민의 건강과 공공안전을 나날이 위협하는 불법 합성 마약에 대해 부모와 교사, 스포츠 지도자에게 알리고 계몽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실천 방안으로 개설된 주 검찰청 웹사이트 내 특별 페이지를 방문하면 합성 마약 복용자 대처법과 마약 사용 예방에 대한 실질적 조언 등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에는 주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담은 FAQ란이 마련됐으며, 편집증과 환각, 발작 등의 합성 대마 부작용과 Poison Control Center의 응급구조 연락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년 11개월 동안 Texas Poison Control Center에 접수된 합성 대마 관련 신고가 266건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또한 Houston에서는 10개월간 처리된 3 천 건의 약물과다 신고 중 1400건 정도가 합성 대마 관련 신고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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