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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ollton서 우편함 방화 발생…증오범죄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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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새벽 3시 30분 경, Carrollton의 한 주택 현관에 내걸린 게이 프라이드 깃발과 우편함이 불에 타는 방화 사건이 발생하면서 피해 부부가 증오 범죄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조사한 감시 카메라에서는 밝은 색의 밴 한대가 피해 부부의 집 앞에 멈추더니 용의자 1명이 깃발을 빼낸 뒤 차를 타고 떠났다가 몇 분 뒤 다시 돌아와 우편함에 불을 놓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이웃 주민도 카메라에 찍힌 밴과 똑같은 차량이 약 30분 동안 인근을 여러 차례 지나다닌 것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를 당한 Markus Maguire 씨와 그 남편인 Wilson Nash 씨는 이번 방화 사건을 증오 범죄로 제기한 가운데, 방화범과 방화 행각을 더 확실히 증언해 줄 수 있는 목격자를 찾고 있는 Carrollton 경찰도 단순 방화와 연방 우정국 관련 사건 가능성 이외에 증오 범죄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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