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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Antonio 전직 경찰관 2명, 성폭행 등으로 실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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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Antonio의 전직 경찰관 2명이 경찰 위장 수사를 가장해 일반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실형에 처해졌습니다.
서른 한 살의 Emmanuel Galindo와 스물 아홉 살의 Alex Chapa가 지난 주 금요일 성폭행과 성매매 강요 등 여러 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것에 이어 금주 월요일, 배심원 재판에서 각각 10년과 6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두 전직 경찰관은 멕시코 마약 조직원 검거를 위한 위장 수사 작전에 협조할 경우 수고비와 법률적 지원을 해 주겠다는 제안으로 20여명의 피해 여성들을 속인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월요일 선고 재판에서 두 전직 경찰관이 재판부에 자신들의 처지를 눈물로 호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15년에 저지른 해당 사기극은 Galindo가 기획했다고 Chapa가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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