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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Greg Abbott 주지사가 최근 들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텍사스  서북부 Panhandle 지역 6개 County 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Abbott 주지사는 텍사스 당국이 U.S.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비상 대출 프로그램 활용을 위해 해당 연방 기관에 재난 지역 지정을 요구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들불로 Panhandle에서는 4명이 사망한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750 스퀘어 마일의 사유지 전소로 만 마리 정도의 가축이 거처를 잃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로컬 정부는 농장주와 목장주들이 들불로 입은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해당 기금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고, Abbott 주지사는 사후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일부 허가 기준과 운송 제한을 해제해 가축 먹이인 건초를 피해 목장에 보다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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