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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공급 증가, 인플레이션 억제에 '기여' vs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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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7-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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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공급 증가로 연방준비제도의 인플레이션 대처 부담이 완화됐지만,현 상황의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는 견해가 갈리고 있습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준금리를 5%포인트 올린 바 있으며, 오늘과 내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0.25% 포인트 추가 인상을 통해 금리 상단을 5.5%로 만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의 인플레이션은 비용 중 임금 비중이 높은 서비스 부문에서 기인한 측면이 큰 만큼 노동 수급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노동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상황이 23개월 연속 이어진 만큼 임금 상승과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기업들이 올해 들어 추가 고용한 노동자가 매월 28만명 수준으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인구를 위해 제공해야 하는 일자리 규모로 봤던 10만명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노동력 공급 흐름이 지속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견해가 갈리고 있습니다.

 

리서치업체 '임플로이 아메리카' 관계자는 노동공급 측면의 능력이 계속 개선되고 있는데 연준이 이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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