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한미동맹 오늘날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
페이지 정보
본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26일)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탄생한 한미동맹이 오늘날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을 하루 앞둔 이날 포고문을 내고 "우리가 오늘 누리는 안보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싸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리자"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그들이 봉사하고 희생한 민주주의 가치들에 대한 우리의 서약을 새롭게 하자"면서 "한국과의 동맹이 계속해서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기간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함께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고서 "우리의 동맹이 국경을 공유해서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안보, 자유 등 가치를 공유하는 데서 탄생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엄숙한 순간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 방미에 맞춰 한국전쟁 전사자인 루터 스토리 미 육군 상병의유해를 송환한 사실을 거론하며 "우리는 실종된 영웅 모두를 집으로 데려오려는 노력을 절대 중단하지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포고문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북한을 향한 메시지는 따로 담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폭염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실내 밀집'이 원인
- 23.07.28
-
- 다음글
- 미국,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2만1천 건으로 집계
- 23.07.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