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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 열차 내 무장 경비원 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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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7-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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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대표적 대중교통 수단인 DART(다트)가 기차와 역 등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무장 경비원을 열차에 배치합니다. 

 

DART에는 252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된 자체 경찰 부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범죄를 막기 위해 100명 이상의 무장 경비원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DART의 고든 새틀리스(Gordon Shattles) 관계자는 "기차나 버스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막고 이용자의 편의와 우려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무장 경비원이 탑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매체 FOX 4는 작년에 비해 올해 2분기까지 DART에서 폭행, 기물 파손, 마약 및 강도 등의 사건이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엔 한 남성이 다트 역에서 마약을 사용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열차 안에선 권총 위협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한편 새틀리스 관계자는 "무장 경비원 추가를 위해 특정 회사와 1년 계약을 맺었으며, 총 비용은 1,53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DART는 하늘색셔츠를 입은 100명 이상의 무장 경비원이 추가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다만 이들은 사람들을 체포할 수는 없습니다. DART는 이같은 새 보안 계획을 평가하고앞으로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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