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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이민정책 후 시민권 신청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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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이민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3-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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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의 반 이민정책 발령 이후 이주민 사회에 추방 공포가 커지면서 시민권을 얻으려는 영주권자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allas Catholic Charities 단체 발표에 의하면, 지난 1월 시민권 문의를 해 온 시민들의 수가 201명이던 수준에서 지난 달엔 504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해당 기관의 이민 업무 관계자인 Luis Arango 매니저는 “이주민들은 법을 준수하는 미국 시민으로 살 수 있도록 보장 받고 싶어한다”면서, “이는 국가에 대한 열정과 애국심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현재의 불확실성이 시민권 신청을 증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주말 열린 Dallas의 한 이민 관련 행사에는 시민권에 관심 있는 3백명 이상의 시민들이 성황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1년에 영주권자가 된 Garland 거주 세무회계사 Beatriz Cano 씨는 히스패닉 사회에 추방 공포가 만연해 있다면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시민권 획득을 위해 자신도 가족들과 함께 시민권을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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