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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의 칼라마주, 하루 1천 900명 독감 증세로 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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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2-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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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주의 한 중소도시에서 하루 천 900명의 학생이 독감 증세로 결석 또는 조퇴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미시간 주 남서부에 있는 칼라마주 시 교육청은 지난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하루 천 9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결석하거나 등교 후 건강상 문제를 보여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보건 당국과 협의를 거쳐 주말까지 학교를 폐쇄하고 건물 청소 및 소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 측은 학생들이 바이러스성 위장염 또는 독감 같은 증상을 나타냈다며 학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칼라마주 카운티의 보게스 의료센터 측은 "예년 같으면 미시간 남서부에서 주당 600~700건의 독감 사례가 보고되는 때인데, 지난 한 주 동안에는 최대 2천 건의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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