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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비상 착륙 남성, 유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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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Airlines 항공편의 승무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체포된 남성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작년 9월 22일 California의 Ontario를 출발해 Dallas-Fort Worth를 향하던 American 항공사의 보잉 737기가 24세의 승객 Jerry Nguyen의 난동으로 Texas Lubbock에 돌연 착륙했습니다.
당시, Nguyen은 143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해당 항공편에서 조종석 문을 두드리고 발로 차는 행동과 자살 언급으로 기내에서 소동을 피웠습니다.
이후, 다른 승객들의 만류에도 Nguyen이 멈추지 않자 해당 항공편이 비상 착륙을 했으며, Nguyen은 체포 구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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