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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sco 호스피스 악용, 업주 부부 포함 16명 무더기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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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sco의 사설 호스피스 기관 업주 부부와 의료진 등 총 16명이 6000만 달러의 금전적 이득을 노린 메디케어 사기 공모 혐의로 무더기 기소됐습니다.
Novus Health Services and Optim Health Services의 실 소유자이면서 운영자인 35세의 Bradley Harris가 1건의 건강보험 사기 공모 혐의로 기소됐으며, Harris의 아내이며 해당 업체의 공동 창업자인 42세의 Amy Harris도 같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어제 공개된 검찰 조사에 의하면, 12명의 다른 공모자들도 최소 1건의 관련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며, 이들 중 의사와 간호사들도 각각 5명씩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의료진들이 실제 건강 상태와 상관 없이 환자들에게 호스피스 기준 적합성 판정을 내리면, Harris가 실제 필요 여부를 따지지 않고 환자들을 지속적 호스피스 케어 환자로 분류해 일상적인 케어 보조금 보다 최대 6배 정도 많은 메디케어 보조금을 지원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간호사들은 지속적 호스피스 대상으로 분류된 환자들에게 필요 여부에 상관 없이 모르핀 같은 약물을 과다 투여해 일부 환자들이 심각한 부작용을 겪거나 사망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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