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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대통령-대형소매업체 CEO들 회동…국경관세 관심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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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백악관에서 Donald Trump 대통령과 만난 Target과 Best Buy 등 5개 대형 소매업체 최고경영자들이 국경 관세 등 세제 개혁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회동에서 소매업체 관계자들이 새로 부과될 전망인 수입 물품 국경 관세에 대한 우려를 강조한 반면, Trump 대통령은 새 행정부의 세제 개혁이 환대를 받을 것으로 확신하면서도 세제 점검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또, 조만간 공개될 대단위 세제 개편 계획에 따라 세율이 감소되고 간소화될 것이라고도 단언했지만, 대선 후보 시절 공언한 수입 물품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에 대해선 분명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Trump 대통령이 국내 제조업체 일자리 보호를 위해 국경 관세 도입을 주장해온 가운데, 공화당 연방하원에서 독자적으로 종합 법인세율 인하 효과를 가져올 수입 물품 국경 관세 제도를 발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rump 행정부는 이 제도를 미-멕시코 국경 장벽 비용 마련 방편으로 고려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소매업체들은 국경 관세 제도로 대다수가 국외 생산품인 개스와 식품, 의류에 이르는 품목들의 가격이 20% 인상될 수 밖에 없다면서 해당 제도가 소비자와 소매업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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