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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rant County의 한 교육구가 독감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독감 시즌 들어, 현재 전국에서 발생한 어린이 독감 사망자가 29명으로 집계됐으며, 텍사스는 감염률이 가장 높은 주 중 한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통용되는 백신이 이번 시즌 중반기쯤 효과를 보인 가운데, John Peter Smith 병원 등이 독감 감염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2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된 Tarrant County는 독감 확산세가 예년의 평균 감염률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Tarrant County의 Azle 교육구는 백신 예방 접종에만 의지하지 않고 시간당 8000sf. 규모 공간의 독감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친환경 e-mist 스프레이인 일명 germ buster를 이용하는 방법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ort Worth의 한 회사가 만든 e-mister는 Azle 교육구에서 첫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arrant County 보건국은 독감 발병률이 예년의 평균 수준을 넘고 있지만 전무후무한 기록이 아님을 주지시키면서, 백신 접종을 받기에 아직 늦은 시기가 아니므로 이미 독감에 감염됐더라도 기타 독감 변종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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