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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의료과실 DFW 신경외과의에 종신형 평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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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불구로 만든 고의 의료과실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북텍사스 신경외과 의사에게 Dallas 배심원 재판부가 어제 종신형 평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 주에 Dallas 배심원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Christopher Duntsch는 Dallas와 Collin County의 일부 병원에서 의료행위를 해 오며 여러 환자들을 불구로 만들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일로 피소된 상태입니다.
이번 평결은 Duntsch가 2012년에 일흔 네 살의 Mary Efurd 씨에게 저지른 고의 의료과실 사건에 관한 것으로, 당시 Efurd 씨는 Duntsch로부터 허리 수술을 받은 뒤 불구가 돼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untsch에게 종신형을 선고할 가능성 이 높은 최종 선고 재판은 내일 오전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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