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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ving 주택 침입 강도범들 오리무중…노부부 대상 파렴치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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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ving에서 노부부 대상 4인조 가택 침입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범인들을 추적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새벽 3시 30분 경, Fouts Drive의 한 주택에 무장 강도들이 콘크리트 벽돌을 던져 창문을 깨고 침입했다고 Irving 경찰국이 밝혔습니다.
노령의 Eason Wright와 Pat Wright 부부가 사는 집에 침입한 강도들은 집 안을 마구 뒤져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뒤 도주했으며, 이후 자신의 몸에 느슨하게 묶인 줄과 재갈을 제거한 Wright 부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도들이 권총으로 구타해 크게 다친 올해 여든 두 살의 Wright 씨는 근처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도 용의자들 중 한 명으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받기도 했다고 밝힌 관절염을 앓고 있는 일흔 여섯 살의 Wright 부인은 강도들이 스페인어를 구사했지만 현금을 찾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한편, 경찰이 이번 가택 침입 강도 사건이 지난 주 Dallas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과 유사점이 많은 것을 근거로 두 사건 간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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