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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r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서아프리카의 Ghana 를 도울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주위에 놀라움을 주면서 어른들을 숙연케 하고 있습니다. 

Cockrell 초등학교의 5학년 학생들이 인신매매를 당하는 Ghana 어린이들에 대한 얘기를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듣고 성금 모금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교가 부족한 Ghana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인신매매를 당하는 악순환속에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학교 건설이 급선무라는 것을 알고 Cockrell 학생들이 성금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Ghana로 가서 인신매매된 아이들을 직접 구한 수학교사 Kimberli Brackett 선생님의 얘기에 깊이 동화된 5학년 학생들은 작년 12월부터 성금을 모금했으며, 그 결과 모금액이 2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또, 5학년 학생들은 단순한 성금 모금에만 그치지 않고 Ghana 어린이 인신매매를 막기 위한 ‘Kids Prosper Kids’라는 비영리단체도 설립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Brackett 교사는 아이들 자신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넘어선 지구촌 번영을 위한 노력이라면서 아이들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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