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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5일부터 엿새간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텍사스 슛아웃 대회를 앞두고, 어제 LAS COLINAS CONNTRY CLUB에서 기자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Academic liaison을 맡고 있는 University of North Texas 호텔 관광경영학과 김영훈 교수는 이번 대회가 월드컵처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리디아 고, 박성현, 전인지, 김세영 등의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세계 최고 실력의 여성 골퍼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지난해 5월에 열린 텍사스 슛아웃에서는 신지은 선수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올해 대회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Irving 소재의 LAS COLINAS CONNTRY CLUB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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