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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소녀상' 건립에 박차, 4월 제막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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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틀랜타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김백규 위원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작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회견에는 김 위원장 외에 '친한파' 마크 혼다 전 연방 하원의원과 김세환 애틀랜타 한인교회 목사, 헬렌 김 변호사, 윤모세·권오석 위원 등 건립추진위 위원 24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민감한 성격의 소녀상 건립 작업을 그동안 비밀리에 추진해왔다"면서 "평화의 소녀상은 국립민권인권센터 본관 옆 잔디밭에 세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소녀상 건립 제막식을 4월 27일로 잡고 있다"면서 "여건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그 이전에라도 건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녀상 건립은 김 전 회장과 애틀랜타 한인들이 중심이 돼 3년 전부터 추진됐으며, 지난해 여름부터 국립민권인권센터 측과 긴밀한 논의를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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