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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 주택가 차량털이 십대 총격에 목숨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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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의 한 주택가에서 차량털이를 하던 십대 청소년이 주민이 쏜 총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새벽 3시경, French Wood Drive에서 열일곱 살의 소년이 차량털이를 하던 중 한 주민에게 발각돼 총격을 받은 것으로 해당 경찰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주민이 차량털이 범행을 제지했다고 밝힐 뿐, 자세한 총격 상황에 대한 설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총상을 입은 십대 차량털이범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으며, 공범인 또 다른 차량털이범은 범행이 들통나자 현장에서 바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해 기소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경찰이 밝혔지만, 해당 사건은 Tarrant County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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