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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전국에서 수 백 건의 낙태 반대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Plano에서도 Planned Parenthood Health Center 앞에서 항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North Central Expressway와 West Plano Parkway 부근에서 열린 Plano 시위 등 전국에서 벌어진 이날 시위에서 Planned Parenthood에 대한 보조금 지원 중단을 연방정부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lano의 한 시위 참가자는 “Trump 대통령을 뽑진 않았지만 그가 생명 보호에 나설 것으로 본다”면서, Donald Trump 대통령이 Planned Parenthood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토요일에는 여러 도시에서 “Planned Parenthood를 지지한다”는 피켓을 든 낙태 지지 시위도 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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